(CNB=권이재 기자)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15년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 사업 공모' 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오는 3월 11일까지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 사업 신청' 을 구·군으로부터 접수한다.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 사업은 기존 문화시설 및 유휴공간을 통합생활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해 지역민에게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오는 4월 중 사업을 확정한다.
울산시는 신청 사업이 확정되면 총 사업비의 30%(1억원에서 6억원까지)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