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부산시 여성문화회관(관장 이귀주)은 전통문화를 계승·보급하고 여성의 문화수준 향상과 행복한 삶을 실현코자 '2015년도 제2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015년도 제2기 문화교실' 은 전통, 예술, 어학, 요리, 현대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83개 과목 2천1백51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4월 1일 개강해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2기 문화교실에는 '부모와 자녀의 융합독서법', '명작음악감상', '보타니컬 아트 꽃그림', 주말반인 '전통죽 상차림' 등 다채로운 강좌를 마련해 시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집대상자는 부산시 거주 만 19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남성도 취·부업 과목 및 야간반, 특강반에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우선접수 대상자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상 보호대상자,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가족,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3급 이상의 장애인 및 부양자, 2000년 이후 출산으로 자녀가 3인 이상인 가정 등은 3월 2일부터 3월 3일까지 관련 증명서, 신분증을 가지고 여성문화회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인터넷접수는 3월 4일부터 3월 16일까지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wcc.busan.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방문결제 및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결제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320-833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