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들이 25일 논현동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애벌빨래까지 가능한 신개념 세탁기 '액티브워시'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삼성전자)
기존 전자동 세탁기 판매의 3배를 초과하는 판매량을 기록한 ‘액티브워시’는 세탁기 본체에 개수대와 빨래판을 설치해 애벌빨래부터 탈수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신개념 세탁기다.
애벌빨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분석해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서서 애벌빨래를 할 수 있는 것이 인기 요인이다.
개수대와 빨래판이 일체형 형태로 된 세탁조 커버 ‘빌트인 싱크’와 애벌빨래 전용 물 분사 시스템인 ‘워터젯’을 탑재해 찌든 때 제거 등의 애벌빨래가 간편하고 빠르다.
애벌빨래 후 세탁물을 아래에 있는 세탁조로 바로 투입해 본 세탁을 시작할 수 있어 애벌빨래부터 탈수까지 세탁 전 과정이 한번에 마무리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애벌빨래까지 가능한 ‘액티브워시’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TV광고를 보고
매장을 찾는 고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사용자를 배려한 혁신적인 세탁기 ‘액티브워시’를 통해 새로운 세탁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