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02.25 09:54:05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는 한국과 싱가포르에 세계본부를 두고 이번 5월 '시즌 6'는 아시아 최초로 유럽의 한가운데인 프랑스 니스에서 대회를 치르게 돼 아시아 최초로 유럽 입성의 역사를 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이태리와 스위스에서 예선을 마치고 5월 프랑스 니스에서 결선을 한다. 유럽의 5월은 전시회, 학회, 각종 이벤트로 최대 성수기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대회 기간은 칸 영화제와 모나코 그랑프리가 개최돼 이번 시즌은 국내 및 해외 유수 언론에서 무리수 일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이에 대회를 주최하는 로렌스 최 대표는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는 싱가포르 재무 및 마케팅 팀, 스위스 프로덕션팀, 미국 안무팀, 호주 MC, 우리 대회 출신의 스웨덴, 캐나다, 우크라이나, 몽골, 푸에르토리코 샤프롱(코디)의 다국적 용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일 미션은 세계 피전트의 새로운 역사를 우리가 쓰는 것으로, 전 세계 164국가에서 선발된 최종 32명의 참가자들과 5월 7일 밀라노에서 합류한다. 각 방문도시의 로케이션 수배는 조직위를 밀라노, 스위스, 파리, 니스로 나누어 업무를 분장하고 있다" 라며 이번 대회의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2개월 남짓 남은 이 대회를 현재 해외 유수 언론에서 뜨겁게 다루고 있다. 전 세계 동종업계, 특히 아시아계의 시기와 질투가 강하다. 동시에 서유럽에서는 반대로 격려와 찬사를 받고 있는 듯하다.
이 대회는 5월 대회의 탑7을 전부 1위로 선정하고, 대회 1위는 그랑 1위로 진행한다. 또한, 참가자들이 대회가 끝난 후에는 이 대회의 글로벌 에이전시 및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슈탤 프랜차이즈 모델 에이전시, 스쿨, 뷰티살롱, 브랜드 머천다이즈, tv 콘텐츠 사업 등을 론칭, 수익사업을 지원해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에 쌍방향 블루오션 신디케이션을 만들 계획이다.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가 소위 유럽 '니스 대첩'에서 대승리를 할지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전 세계 미인대회의 소위 그랜슬램 대회는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미스 유니버스, 영국의 미스 월드, 필리핀의 미스 어스, 일본의 미스 인터내셔널이다. 이중 미스 어스는 2000년에 설립된 대회이며, 미스 인터내셔널은 1968년 미국에서 일본으로 건너와서 지난 수십 년 동안 미국에서 1회, 중국 및 일본에서 대회를 치러왔다. 미스 어스와 미스 인터내셔널은 아시아에 본부를 두고 있는 피전트로 오세아니아나 유럽, 남미 등 아시아를 벗어난 국가에서 대회를 개최한 적이 없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