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기자 | 2015.02.24 08:57:31
▲(사진=연합뉴스)
디터 코슬리크 베를린영화제 집행위원장이 23일(현지시간) 베를린 시내 한국대사관에서 한국 정부를 대신해 김재신 주독 한국대사가 수여한 은관 문화훈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현직을 지켜온 코슬리크 위원장은 한국에도 다섯 차례 방문하고 김기덕 감독의 작품을 선호하는 등 우리나라와 인연이 깊은 독일 내 몇 안 되는 고위급 문화계 인사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