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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구, 창의제안 지식행정 활성화 아이디어 플랫홈 운영

직원 모두 창의시책 한가지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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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2.24 01:26:19

(CNB=권이재 기자) 서구(구청장 박극제)는 평소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끌어내는 창의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직원 모두 창의시책 한가지씩, 각종 제안이나 구정 정책연구단 등‘아이디어 플랫폼을 운영해 직원들의 발상 전환에 따른 획기적인 예산 절감이나, 민자 유치, 기업체 시설유치 및 각종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의 다양한 자구책 마련으로 어려운 재정난에 크나큰 보탬을 주고 있다.


홀몸노인이나 장애인 가족 등 형편이 어려운 주민을 돕기 위한 재능기부 제도를 도입해 목수, 미장공 등의 기술자 명단을 확보한 뒤 주민이 요청하면 시공비용의 90%를 차지하는 인건비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부서 출입문 조직표에 붙이는 직원 사진도 웃는 사진으로 바꿔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공사장에서 나오는 토사를 돈으로 만든 역발상도 있었다.


서구에서는 송도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의 일환인 저가형 숙박시설과 오토캠핑장을 조성하는 오션파크 사업을 위해 바다 1만 9천 240㎡의 매립에 필요한 매립토 13만 5천㎡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인근 공사장에서는 공사 시행중 발생한 양질의 토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구에서는 공사 관계기관과 여러 차례 협의한 끝에 토사전량을 무상으로 반입해 매립비용을 절감하고 인근 시공사도 토사처리 비용을 줄인 것이다. 또한 환경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매립공법을 개선하고 이에 따른 공사비까지 절감할 수 있었다.


이처럼 토사반입과 공법개선 등의 아이디어로 매립비 46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로 행정자치부 예산효율화 평가에서 서구청이 기관표창을 받기도 했다.


박극제 구청장은 "아이디어 플랫홈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열린 마음과 생각 속에서 나오는 각종 제안과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 구정에 접목해 구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민 서비스 등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기획감사실(240-40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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