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23일 오후 울산병원 회의실에서 취약 계층 결핵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 의료 기관과의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2015년 제1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권역회의' 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 구·군 결핵관리 담당자 및 간호사, 민간의료기관(울산대학교병원, 울산동강병원, 중앙병원, 울산병원) 책임교수 및 전담 간호사 등 2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국가결핵관리사업 2014년 실적 및 2015년 사업 계획 보고, 병원별 신고 환자 분석 결과 발표, 결핵관리사업 추진에 따른 의료 기관 협조 사항 당부, 울산 권역 2015년도 목표 설정과 결핵관리사업 관련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회의 결과를 참고해 2015년도 결핵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결핵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