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거주 외국인의 한국생활 정착 지원강화를 위해 '생활밀착 코칭 워크숍' 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생활정착, 어렵지 않아요!(세무, 노무, 출․입국, 관광)' 라는 주제로 3월 7일 오후 1시 부산국제교류재단 라운지에서 열린다. 외국인들이 실생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행사진행은 외국인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하는 위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부산지방국세청, 김해출입국사무소, 노무법인 부경, 부산관광공사에서 강연자로 참여해 외국인들이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 및 사례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참가신청은 부산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전화(☎051-668-7916), 이메일(jina0850@bfia.or.kr)을 통해 3월 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www.bfia.or.kr)를 참조하면 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부산거주 외국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활의 작은 면까지 세심하게 보듬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며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 콜센터' 도 부산거주 외국인들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 많은 이용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