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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 명장의 전당' 등재 기념식 개최

16일 울산박물관 김영도, 김진화, 오정철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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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2.16 14:11:46

(CNB=권이재 기자) 울산 명장의 전당에 지난해 선정된 3명의 명장이 추가로 등재된다고 16일 밝혔다.


울산시는 16일 오후 3시 10분 울산박물관에서 김기현 시장, 박영철 시의회 의장, 울산 배출 명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선정된 명장에 대한 '울산 명장의 전당' 등재 기념식을 갖는다.


2014년에 선정된 명장은 김영도, 김진화, 오정철 등 3명이다.


김영도(전기, 현대중공업), 김진화(주조, 현대자동차)는 대한민국명장에, 오정철(조선, 현대중공업)는 한국품질명장에 각각 선정됐다.


'울산 명장의 전당’은 대한민국과 산업수도 울산 발전에 기여한 명장들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 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울산박물관 2층 교육홀 벽면에 20.3㎡ 규모로 조성됐다.


울산 명장의 전당에는 울산에서 배출된 대한민국 명장 42명, 한국 품질명장 130명 등 총 172명의 이름과 소속, 분야 등이 등재돼 있고, 이번 행사를 통해 3명을 추가로 올리게 된다.


대한민국 명장은 관련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자로 최고 수준의 기술 보유자 중 시·도지사의 추천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하고, 한국 품질명장은 일정기간(대기업 10년, 중소기업 5년 이상) 종사자 중 품질향상에 기여한 현장근로자를 기업체 대표가 추천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선정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이 1962년 울산공업센터 지정 이후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는 동안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수행한 명장들의 역할이 중요했다" 며 "명장의 전당 등재는 그 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뜻이 담겨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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