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기자 | 2015.02.16 09:12:20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4월 한국교원대 청람 황새공원을 탈출한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황새가 지난 14일 오전 청주 미호천 인근에서 사진작가에 의해 포착됐다.
교원대 측은 탈출황새가 올봄 고향인 청주 미호천 습지로 날아오길 기대하는 마음에서 'B49'번 인식표를 단 이 황새의 이름을 '미호'로 지은 바 있다. 사진은 조류사진작가 김준수 씨가 찍은 미호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