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국내 최경량 노트북 그램 14. (사진제공=LG전자)
이 같은 판매 속도는 지금까지 LG전자가 내놓은 노트북 가운데 가장 빠른 것이다. 지난해 돌풍을 일으켰던 ‘그램 13’와 비교해도 같은 기간 판매량이 20%이상 많다.
LG전자 측은 ‘그램 14 돌풍’의 비결로 14인치 화면에도 980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 13.4mm 두께의 초슬림 디자인, 인텔 5세대 CPU가 구현하는 강력한 성능, 최대 10.5시간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배터리 등을 꼽았다.
LG전자 핵심관계자는 “초경량 울트라PC의 새 기준으로 자리잡은 ‘그램 시리즈’로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CNB=정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