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울산시, 자동차매매사업조합 허위매물 근절 앞장

허위매물 없는 ‘누리집(울산카)’ 구축 운영

  •  

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2.15 00:35:34

(CNB=권이재 기자) 울산시는 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조합장 정승철)이 최근 중고자동차 허위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허위매물 없는 중고 자동차 통합 매물 누리집(Ulsan Car)을 구축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울산카'로 이름 붙여진 이 누리집은 매매상사에서 상품등록신고와 동시에 자동으로 매매조합 누리집에 등록되며 매도신고 즉시 매물이 삭제되므로 허위미끼매물이 존재할 수가 없는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또, 정식으로 등록된 매매상사나 종사원이 아니면 중고차 매물을 등록할 수 없기에 믿을 수 있으며, 사후 AS도 보장받을 수 있다.


울산시는 울산자동차매매사업조합의 이런 조치가 고객 신뢰로 이어져 매매업체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허위 미끼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설 중고몰, 카페, 블로그 등 유사 사이트에서의 거래는 자칫 큰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정식으로 등록된 매매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중고자동차거래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고 말했다.


우리시 관내 등록된 자동차매매사업자는 133개의 업체가 있으며 지난해 중고자동차는 총 2만 3천20대가 거래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