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책 읽는 도시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연제도서관에서 2015년 상반기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창의인재융합 독서논술, 인문강독 인생강독, 엄마표 인문학(한국사편)을 진행한다.

아동 대상으로 생태이야기로 만나는 글쓰기, 초등 역사 따라잡기, 그림책 놀이터 등 9개 강좌가 있으며 연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 독서문화강좌에 2,000여명의 지역주민과 아동이 참여해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열정과 호응도를 보였다.

특히 독서와 인문 정신 함양을 통해 창의성과 상상력이 요구되고, 생각의 힘을 키우는 삶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독서문화강좌가 운영돼 호응을 얻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위준 연제구청장은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배움터이자 평생학습의 장인 도서관에서 지역 주민과 아동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 충족 및 평생교육의 지속적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