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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3개 협력사 ‘2015 올해의 강소기업’ 선정

해당분야 세계 5위·국내 2위 이내…글로벌 경쟁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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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2.12 16:37:58

▲12일 삼성전자가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앞줄왼쪽 일곱 번째), 최병석 상생협력센터 부사장(뒷줄왼쪽 열번째), 올해의 강소기업 13개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올해의 강소기업 선정식을 진행했다(사진 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015 올해의 강소기업’으로 13개 협력사를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12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최병석 상생협력센터 부사장, 13개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올해의 강소기업’ 선정식을 진행했다.

‘올해의 강소기업’은 협력사 가운데 잠재 기술역량을 보유하고 혁신 의지가 강한 기업을 강소기업 후보사로 선정하고 각 사업 분야에서 세계 5위, 국내 2위 이내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금·기술·인력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35개 후보사 중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 원익큐엔씨, KH바텍, 대진디엠피, 대덕GDS, 후성테크, 켐트로닉스, 뉴모텍, 우성정공, 케이엠더블유, 플렉스컴 등 삼성전자 협력사 11개사와 톱텍, 우주일렉트로닉스 등 삼성디스플레이 협력사 2개사 등 총 13개사가 ‘올해의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선정된 13개 협력사에 총 362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공동 개발, 협업으로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의 개발·구매·제조 분야별 내부 전문가와 외부 컨설턴트 60명을 파견하여 혁신 DNA를 전수했다.

전문가들은 단기 경영실적 개선보다 협력사 스스로 혁신 활동을 통해 근본적인 경영 체질을 개선하여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이를 통해 13개 협력사는 세계 2위 4개사, 3위 1개사, 4위 1개사 등 해당 분야에서 세계 5위 또는 국내 2위 이내의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강소기업 후보사들을 포함 현재까지 2251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말까지 총 50개의 강소기업을 선정,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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