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KT-코레일, 사물인터넷 활용 스마트철도 시대 연다

서울역 시작해 전국 주요 역사로 확대…국민 안전·편익 늘듯

  •  

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2.12 16:36:03

▲12일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KT 황창규 회장(오른쪽)이 코레일 최연혜 사장과 ‘IoT 기반 재난관련 안전기술 및 고객편의 서비스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 제공: KT)

KT와 코레일이 사물인터넷 기술로 스마트철도를 함께 만든다.

KT는 코레일과 12일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양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IoT 기반 재난관련 안전기술 및 고객편의 서비스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IoT 기반 철도/역사 안전관리 및 재난관련 안전기술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인프라 및 코레일 상품개발·마케팅 ▲IoT 기반 고객편의 서비스 운영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철도/ICT 융합 서비스 개발이며, 서울역을 시작으로 점차 주요 역사로 확대해 철도/역사 내 국민의 안전 및 편익 증진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사는 철도 시설물에 온도 및 진동센서, 비콘 등 IoT 기술을 적용해 철도차량, 고객 안정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한다. 또, 재난 상황 발생 시 고객 위치기반의 대피안내와 경찰, 소방방재청 등과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도록 국가재난안전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KT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전국의 대중교통과 철도 승차권 구입까지 가능한 코레일의 ‘레일플러스 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양사는 역사 내 설치된 GiGA 비콘 단말기를 통해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개찰구에 대지 않고도 철도 요금이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