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화) 서울 중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LG유플러스 Enterprise2부문 이은재 전무(오른쪽), ㈜온앤온정보시스템 김종찬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LG유플러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스마트한 어린이집 구축을 위해 ▲보육 업무의 효율화 ▲IPTV를 통한 스마트 교육 ▲안전한 보육환경을 지향점으로 한 ‘어린이집 맞춤형 패키지’를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보육업무 효율화는 국내 보육 솔루션 1위 업체인 온앤온정보시스템이 주도적 역할을 한다. 어린이집 전용 회계 솔루션부터 아동관리, 운영관리 등 보육업무 전반을 전산화 한 ‘걸음마 서비스’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사들이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업무 시간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어린이집 특화 IPTV인 ‘tvG 키즈(가칭)’로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에 나선다. ‘tvG 키즈’는 어린이집 맞춤형 론처를 탑재하고 있어, 보육교사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동영상 등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해준다.
양사는 이와 함께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들의 안전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LTE 블랙박스를 이용한 차량 관제 솔루션과 CCTV도 함께 제공한다.
LTE 블랙박스 차량관제 서비스는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 블랙박스를 탑재, 차량 위치와 운행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통합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특히 CCTV는 학부모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의 니즈를 모두 반영할 수 있는 구축형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