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모델이 10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생활가전동 프리미엄 하우스에서 높이를 약 7cm 낮춘 ‘셰프컬렉션 냉장고(왼쪽)’ 등 2015년형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0일 한층 업그레이드된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을 비롯한 ‘지펠 T9000’, ‘지펠 푸드쇼케이스’ 등 2015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신모델 20종을 출시했다.
먼저, 삼성전자는 기존 ‘셰프컬렉션’ 냉장고보다 높이를 약 7cm 낮춘 ‘셰프컬렉션’ 4종 등 ‘2015년형 셰프컬렉션’ 총 7종을 출시했다.
‘2015년형 셰프컬렉션’ 냉장고 전 모델에는 세계적인 분석·검사 인증 기업인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탈취력을 인증받은 2개의 ‘청정탈취 플러스’가 적용됐다.
와이드 상냉장 하냉동 방식의 삼성전자 대표 프리미엄 냉장고 ‘지펠 T9000’에도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기능들이 탑재되었다.
2015년형 ‘지펠 T9000’은 냉장실 안쪽 면을 메탈 소재로 적용해 냉기 손실을 줄이고 온도변화를 최소화 해주는 ‘메탈쿨링’ 기술을 탑재해 음식을 더욱 건강하고 오랫동안 유지한다.
도어 안쪽 수납 공간인 도어 가드에 필요에 따라 도어 가드를 마음대로 분할할 수 있는 ‘이지파티션’을 적용해 음료수 병이나 양념 병 등을 세워 보관해도 쓰러뜨리지 않고 공간을 더욱 알뜰하고 편리하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 개의 냉장실을 바깥쪽 쇼케이스와 안쪽 인케이스로 나눈 혁신적인 수납 방식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지펠 푸드쇼케이스’ 역시 업그레이드 되어 한층 편리해졌다.
이번에 출시되는 삼성 ‘셰프컬렉션’ 냉장고 7종은 870~1000리터 용량에 출고가는 549만~728만원이며, ‘지펠 T9000’ 9종은 845~901리터 용량에 출고가 408만~459만원, ‘지펠 푸드쇼케이스’ 4종은 834~856리터 용량에 출고가 329만~42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