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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우리은행 손잡고 ‘사물인터넷 금융혁명’ 추진한다

스마트 핀테크 사업 협력…푸드트럭 활성화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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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2.10 11:55:03

▲KT 황창규 회장(우측)과 우리은행 이광구 은행장이 9일 오후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사물인터넷 및 핀테크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 제공: KT)

KT가 우리은행과 사물인터넷(IoT) 및 핀테크(FinTech)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애셋 매니지먼트(Asset Management) 담보대출 관리 시스템 개발 ▲비콘을 활용한 위치기반 금융상품 및 고객 서비스 개발 ▲창조경제 기반의 푸드트럭 관련 사업 공동협력 ▲금융·통신 융합 비즈니스 모델 공동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애셋 매니지먼트 담보대출 관리 시스템’은  자동차나 공장설비 등 이동이 쉬워 분실우려가 있는 동산담보물건에 무선통신 및 GPS 센서가 탑재된 IoT 단말을 부착해 위치 추적이 가능해지고, 담보로서의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해진다.
 
우리은행은 새로운 대출상품 개발로 동산담보대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은행권 최초의 사물인터넷 기반 핀테크 대출상품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KT와 협력을 통해 지급결제 등 IoT를 활용한 신규 금융상품을 개발해 전방위 핀테크 사업을 추진해 국민금융서비스에 함께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또, 우리은행은 영업점 주변 및 실내에 KT의 GiGA 비콘 인프라를 구축해 우리은행 고객에게 은행상품 안내 및 쿠폰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도 3월에 시범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 해외에서 청년창업의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푸드트럭’ 의 국내 활성화를 위해 KT는 무선결제기와 사업운영 앱 등 인프라를, 우리은행은 창업 컨설팅과 관련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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