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김현석 사장이 삼성 SUHD TV를 선보이고 있다(사진 제공: 삼성전자)
SUHD TV는 삼성전자가 새로운 소재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기술, 독자 개발한 화질 기술을 반영한 새로운 차원의 화질을 제공하는 TV 제품군이다.
새로워진 패널과 피크 일루미네이터(Peak Illuminator) 기술로 기존 TV보다 2.5배의 밝기, 더 깊은 명암비 표현이 가능해 현실 세계의 더 많은 빛을 스크린에 담아낸다. 기존 TV 대비 64배에 달하는 세밀한 색상 표현이 가능해져 빛에 따라 수천개로 달라지는 미세한 차이까지도 전달한다.
삼성전자가 5년 이상 연구·개발해 관련 특허만 150여 건을 획득한 독자기술 ‘나노 크리스탈’이 적용됐다. 미세한 나노 크기 입자가 순도 높은 색을 보여주는 기술로 카드뮴을 쓰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SUHD TV는 새로운 표현력을 가진 디스플레이에 맞춰 콘텐츠까지 최적화하는 화질 처리기술을 갖췄다. SUHD 리마스터링 엔진은 콘텐츠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각 장면 밝기와 색감을 SUHD TV의 디스플레이의 표현력에 맞게 실감나고 풍부하게 표현한다.
영상분석, 노이즈 제거, 업스케일링, 디테일 향상 네 단계로 구성된 UHD 업스케일링 기술은, 풀HD급 영상도 4배 선명한 UHD급 화질로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삼성전자의 SUHD TV 'JS9500'(사진 제공: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