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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궁극의 슈퍼카 ‘488 GTB’ 제네바 모터쇼 최초 공개

동급 최고 출력 V8 터보 엔진 탑재…일상 주행도 트랙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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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2.04 18:25:51

▲488 GTB 우측면부(사진 제공: 페라리)

페라리가 궁극의 드라이빙 쾌감과 놀라운 파워를 자랑하는 슈퍼카 ‘488 GTB’를 오는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488 GTB는 전문 드라이버가 아니더라도 일상 주행에서 트랙을 달리는 듯한 성능과 즐거움을 제공하며, 민첩함과 빠른 응답시간, 극한의 질주는 비교할 수 없는 짜릿함과 드라이빙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
 
488 GTB는 F1과 WEC(국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에서 활약한 페라리의 독보적인 경험을 통해 탄생했다. 이전 모델 격인 458 GT는 월드 챔피언십을 거머쥔 모델로, 르망 24시 레이스의 최근 두 경기에서도 우승을 거둔 바 있다.

488GTB의 새로운 3902cc V8 터보 엔진은 동급 최고의 출력, 토크, 응답시간을 자랑한다. 8000rpm에서 670마력을 뿜어 내며, 최대 토크는 77.5kg.m, 2000 rpm에서의 가속페달에 대한 반응시간은 0.8초에 불과하다. 정지상태에서 2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8.3초다.

공기역학계수 1.67은 페라리의 신기록이며, 50% 증가된 다운포스와 공기저항 감소의 결실이다.

▲488 GTB 전면부(사진 제공: 페라리)

보조장치와 전자제어 장치들은 차량의 힘과 성능을 즉각적으로 사용하고 제어할 수 있게 한다. 양산 모델 중 가장 빠른 응답을 보이며, 트랙용 자동차에 견줄만한 날카로운 응답시간을 자랑한다.
 
실내는 기능 버튼, 에어벤트, 계기판이 매끄럽게 연결되어 운전자를 위해 완벽하게 맞춤 설계 된 느낌을 연출한다.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의 그래픽과 인터페이스 역시 완전히 새로워졌고 실린더 뱅크로부터 영감을 받아 새롭게 디자인된 488 GTB의 키는 키레스 스타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488 GTB는 3월 제네바 국제 모터쇼를 통해 전세계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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