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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공사, '비상경영체제'로 2500억 부채상환해 '흑자'

2013년 1300억 부채상환에 이어 2014년 1200억 상환으로 흑자 달성, 올핸 700억 상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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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02.04 08:49:37

김포도시공사 정옥균 사장의 '비상경영' 체제가 금융부채 상환으로 흑자를 달성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


김포도시공사(사장 정옥균)는 지난 달 28일 '2년 연속 흑자 달성과 금융부채 700억을 상환'을 내용으로 하는 2015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2013년 1300억 금융부채상환에 이어 2014년에도 1200억 추가 상환을 이뤄내 흑자전환에 성공한 바 있어 이 여세를 몰아 2년 연속 흑자와 700억 금융부채를 추가 상한하겠다는 각오다.


2013년 초 4100억의 금융부채를 안고 안전행정부의 경영진단 까지 받던 도시공사가 정옥균 사장의 '비상경영'과 임직원의 혼연일체 된 투혼으로 얻은 값진 결과다.


도시공사 정옥균 사장은 "어려운 여건의 2014년을 이겨내고 흑자를 달성한데는 분양팀원들을 비롯한 임직원의 노고가 있었다."며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으로 국내경제도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재무건전성과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는 '위기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내부적으로 시설관리본부의 지원으로 도시공사의 회생에 많은 도움이 된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는 개발부문이 도시공사를 이끌어 나가야한다"며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명품서비스를 제공하고, 김포의 문화·역사 등 향토자원을 개발하고, 우수인재 영입과 지속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도시공사가 시민들의 보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포도시공사는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조직의 체질을 개선하고 재무건전성을 확보해 2014년 경영평가에서는‘다’등급을 받아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고, ‘가족친화기업인증’등을 통해 1등 도시공사로써의 기틀을 갖춰가고 있다. 2015년도 목표는 ‘700억원 부채상환’ 외에 경영평가‘경기도 1등 공기업'이다.


김포=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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