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버스차고지 입구의 공중전화부스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사진 제공: KT)
국내 최초로 공중전화부스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 지역은 영등포구(당산동 현대아파트), 중랑구(면목동 버스차고지), 도봉구(쌍문2동 우체국) 세 곳이며, KT링커스는 추후 서비스 개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공중전화부스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는 서울시 ‘나눔카’의 전기차 셰어링업체인 한카의 서비스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완속 충전기(8kw) 기준 6시간이면 차량의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전기차가 보편화된 유럽에서는 오스트리아(1000대), 스페인(500대) 등 공중전화부스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