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현리 어르신들이 ㈜한화 직원들과 함께 온천욕을 즐기는 모습(위쪽)과 숙소 앞에서 단체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 제공: ㈜한화)
농한기를 맞은 마현리 어르신들은 대포항, 영랑호 등의 속초 지역명소 관광 및 온천욕 체험을 즐겼다.
행사에 참가한 백순철 마현리 이장은 “자칫 몸이 움츠러들 수 있는 겨울철에 이렇게 여행도 하고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서 무척 건강해지는 느낌이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고 한화와 마현리가 더욱 친밀한 사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도·농 교류활성화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2013년 9월 마현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마을회관 리모델링 비용 지원, 신입사원 농촌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