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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홍철호 국회의원, 한강철책선 제거 '종횡무진'

국방부 이어 국민권익위 방문하는 등 분주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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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01.27 18:02:06

▲홍철호 국회의원이 이성보 위원장을 만나 한강하구 철책제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홍철호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 김포)이 한강철책선 제거 사업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국방부 방문에 이어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는 등 분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지역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환경문제와 관련, 환경부 차원의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서 가시적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홍 의원은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인근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 이성보 위원장을 만나 한강하구 철책제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홍 의원은 “접경지역인 김포 시민들은 수십년간 재산권 행사 등에서 여러 가지 제약을 받아왔다”고 전제한 뒤 “변화된 안보여건과 지리적 환경을 감안해 이제는 정부가 한강하구 철책제거에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국민권익위가 이 문제와 관련, 부처간 이해관계를 조정해 줄 것을 요구한데 이어 김인수 국민권익위 상임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을 비롯한 실무자들을 만나 철책제거방안 등을 협의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올해 주요역점사업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으며 보고 내용에 한강하구 철책제거사업 관련 사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앞서 정부세종청사 환경부를 찾은 홍철호 국회위원은 최흥진 기후대기정책관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김포 시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대기오염 해결방안과 관련, 환경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요구했다. 특히 거물대리 환경오염에 대한 2차 역학조사 결과가 조만간 나오는 대로 환경부가 적극적인 해소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홍철호 의원은 지난 15일 국방부를 방문,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백승주 국방부 차관 등을 차례로 만나 한강하구 철책제거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


김포=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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