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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주얼리 엠브로시아, '글리터 와치'로 국내 본격 런칭

스와로브스키 스톤을 직접 부착하는 장인 1명이 하루 단 2개만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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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01.26 17:49:05


신라보석이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엠브로시아’의 ‘글리터 와치’를 국내에 본격 런칭한다. '글리터 와치’는 970여개의 스와로브스키 스톤이 핸드메이드로 부착돼 형용할 수 없는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특히 장인들이 시계에 스와로브스키 스톤을 직접 부착하는 작업방식을 통해 장인 1인당 하루에 단 2 개만을 생산, 제품의 퀄리티를 높인 것이 특징. 이로 인해 수 많은 스와로브스키 스톤이 부착됐음에도 불구하고 55g이라는 가벼운 무게로 산뜻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엠브로시아’의 ‘글리터 와치’는 이러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세계에서 가장 큰 보석∙시계쇼로 불리는 스위스 바젤쇼, 독일 뮌헨쇼, 아탈리아 비첸자쇼, 호미쇼, 홍콩 주얼리페어 등에 참여해 글로벌한 시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신라보석 엠브로시아의 관계자는 “최근 가치 소비 트렌드의 확산에 힘입어 작은 아이템으로 개성을 드러내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시계 및 주얼리의 수요가 증가했다”며 “글리터 와치는 독특한 컨셉의 쥬얼워치로 국내 여성들의 패션에 대한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엠브로시아는 시계 본연의 용도에 보석을 모티브로 아트 컬렉션을 가미, 새로운 장르의 주얼리를 탄생시켰으며 뱀가죽과 스와로브스키 스톤을 이용한 다양한 잡화 상품군을 개발하고 있다. 또 엠브로시아를 국내에서 전개하는 ㈜신라보석은 1989년 설립돼 26여년 동안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로 귀금속 업계의 발전에 이바지 해오고 있는 귀금속 전문 회사이며 일본, 미국과 그 외 유럽시장에 활발히 수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얼리브랜드인 티르리르와 바네사 투겐다프트를 런칭하는 등 주얼리 제조 및 유통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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