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기자 | 2015.01.26 11:38:20
▲(사진=연합뉴스)
25일 오후 서울 한국문화정품관에서 '한국다기의 세계화를 위한 모색'을 주제로 열린 '2015 한국 생활다기 명품전'에서 관람객이 작가들의 다기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도자기의 나라이자 차의 나라라고 불리는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한국 다기의 대표적 작가 4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다. 이들 작가의 경우 그동안 거의 독자적으로 활동해온 점에 비춰 이 같은 전시회는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