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01.23 08:45:21
고양시 마을기업 '(주)나는'은 지난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지하3층 갤러리 ‘울’에서 유명 작가 스물 여섯명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신년 맞이 특별전'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갤러리 울 하종구 대표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일반 시민들이 미술작품에 대한 거리감을 허물고 수준 있는 미술 작품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람해 미술 작품이 생활 속으로 옮겨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림 소장을 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아 ‘한 가구 한 작품 갖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 전시된 작품들을 30%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