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LG전자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왼쪽부터) 최범석, 오연서, 고태용이 LG G 플렉스2를 선보이고 있다(사진 제공: LG전자)
‘G 플렉스2’는 지난 2013년 11월 출시한 ‘G 플렉스’의 후속 모델로 퀄컴사의 ‘스냅드래곤 810’ 칩셋을 탑재했다.
올 초 CES 2015에서 공개된 G 플렉스2는 ‘리뷰드닷컴(Reviewed.com)’을 비롯한 유력 IT 매체들로부터 10개의 상을 수상하며 CES 최고 스마트폰으로 선정된 바 있다.
LG전자는 G 플렉스2를 이달 30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공식 출시하고 이후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80만원대 후반으로 정해졌다.
LG전자는 G 플렉스2의 마케팅 활동을 위해 패션 디자이너 최범석씨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로 임명했다. 최범석 디렉터는 향후 G 플렉스2의 곡선을 테마로, 의류와 액세서리 등의 다양한 협업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