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델들이 삼성 ‘갤럭시노트4 S-LTE’를 이용해 ‘광대역 LTE-A X4’ 체험서비스를 누리고 있다(사진 제공: KT)
지난 12월 28일에는 국내 최초로 ‘광대역 LTE-A X4’ 체험존을 열어 4배 빠른 LTE를 선보였으며 ‘체험용’ 단말로 고객 체험단을 운영하여 서비스 품질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시행한 바 있다.
KT는 “21일 삼성전자가 공식 출시하는 ‘고객 판매용’ 갤럭시노트4 S-LTE 단말로 세계 최초의 ‘진정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19일 진행된 ‘3밴드 LTE-A 세계 최초 상용화 관련 SK텔레콤 광고 금지 가처분 사건’이 SK텔레콤의 늑장 자료 제출 등 불성실한 소송준비에도 불구하고 이번 재판의 중요성을 인지한 법원의 결정으로 심문이 종결되었다고 덧붙였다. 22일까지 이동통신 3사는 추가 서면 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다.
KT는 “SK텔레콤의 위법성을 명백히 밝히기 위해 끝까지 재판에 충실이 임할 것이며, 공정거래위원회 등에도 SK텔레콤의 허위 과장광고에 대한 위법성 판단을 계속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