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식기자 |
2015.01.18 21:26:55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2015 리더 혁신 캠프’에서 ‘세계 일등 기업론’을 강연하고 있다(사진 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간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2015 리더 혁신 캠프’에서 이상철 부회장이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를 통한 ‘IoT 시대 세계 일등 기업론’을 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날 캠프에 참여한 510명의 리더 대상 특강에서 세계 일등기업이 되기 위한 가치 창출의 중심이 더 이상 공급자가 아닌 고객으로 바뀌게 되는 미센트릭(Me- Centric)중심의 5대 서비스로 안전 향상, 정보 공유, 시간관리, 감성 케어, 코스트 절감 등을 제시했다.
이 부회장은 5대 핵심 서비스 제공과 함께 세계 일등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는 회사가 돼야 한다”며, “모든 접근을 고객 가치에서 출발하고 필요한 외부기술은 액티브(active)하게 확보해야 한다”고 캠프에 참석한 리더들에게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주문했다.
이 부회장은 “이제 스마트폰 시대에서 사물인터넷 시대로 접어들어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라며,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는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 가는 핵심”이라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