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를 찾은 ‘찾아가는A/S센터’ 앞에서 고객들이 휴대전화 수리를 위한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 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이 바쁜 일상 때문에 휴대전화 수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A/S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A/S센터’는 차량을 이용한 이동형 A/S센터지만 일반 휴대전화 A/S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대부분을 제공한다.
특히 부품이 들어가지 않는 단말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침수세척 등은 모두 무상으로 수리가 진행되며, LCD나 케이스, 배터리 등 부품이 들어가는 경우는 유상이다.
‘찾아가는A/S센터’는 전국 5곳에서 연중 운영될 예정이며, 배치 스케줄은 SK텔레콤의 SNS 계정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