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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2015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차세대 쉐보레 볼트’ 공개

1회 충전 최대 640km…주행거리 대폭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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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1.13 18:01:27

▲12일(미국 시간) ‘2015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세계최초로 공개된 전기차 볼트 차세대 모델(사진 제공: 한국지엠)

쉐보레가 12일(미국 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개막한 ‘2015 북미 국제 오토쇼(North America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전기차 볼트의 차세대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차세대 볼트는 전용 리튬 이온 배터리와 드라이브 유닛, 주행거리 연장 시스템으로 이뤄진 볼텍(Voltec) 시스템을 통해 순수 전기모드로 80km, 1회 충전으로 64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순수 전기모드 및 일반주행 상황에서 모두 작동하는 두 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2.6초만에 49 km/h에 도달하며, 97km/h를 8.4초에 주파해 1세대 모델 대비 19% 향상된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차세대 볼트는 날렵하고 대담한 디자인,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스타일링과 더불어, 5인승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차량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최첨단 주행거리 향상 기술을 구현했다.
 
특히, LG화학과 공동 개발한 18.4kWh 용량의 배터리 셀을 장착해 에너지 축적 능력을 배가했으며, 기존 배터리 셀(288개)을 192개로 획기적으로 줄여 차량 중량을 9.8kg 감소시키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하는 한편, 배터리 팩을 차량 하부에 장착해 최적의 무게중심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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