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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셀피에 강한 ‘갤럭시 그랜드 맥스’ 출시

‘와이드 셀프 샷’ ‘이지 셀피 UX’ 등 셀피 기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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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1.09 14:48:23

▲삼성전자의 ‘갤럭시 그랜드 맥스’(사진 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셀카에 최적화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그랜드 맥스(Galaxy Grand Max)’를 9일 출시했다.

‘갤럭시 그랜드 맥스’는 7.9mm 두께와 퀼팅 패턴의 후면 커버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외관과 함께 강력한 전후면 카메라 등 실용적인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500만 고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화각을 120도까지 넓혀주는 ‘와이드 셀프 샷(Wide-Self Shot)’을 제공하며, 음성 명령이나 화면에 손바닥을 펴 보이는 동작을 통해 셀프 카메라 촬영을 할 수 있는 ‘이지 셀피 UX(Easy Selfie UX)’ 기능으로 셀카 촬영에 재미를 더했다.

133.3mm(5.25형) HD 디스플레이,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500mAh 배터리, 최고 다운로드 속도 150Mbps(LTE Cat.4) 등 보급형 사양을 갖췄다.

출고가는 31만 9000원으로 국내 이동통신 3사와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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