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플렉스’ 후속모델 ‘LG G 플렉스2’(사진 제공: LG전자)
‘LG G 플렉스2’는 지난 2013년 11월 출시한 ‘LG G 플렉스’의 후속 모델로 전작이 6인치 H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던 것에 비해 5.5인치 풀HD 플라스틱 OLED(P-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함으로써 크기는 줄이고 해상도는 높였다.
LG전자는 독자 기술력으로 폰 전면의 윈도우 글라스 강도를 20% 이상 향상시켜 내구성을 높였으며, 전면과 후면에 각기 다른 값의 곡률을 적용해 영상 시청시 몰입감을 높이고, 그립감도 강화했다.
전작에서 가장 두드러졌던 기능인 ‘셀프 힐링(Self-healing)’ 기능을 대폭 강화해 기존보다 18배 빨라진 10초 안에 스크래치 복원이 가능한 것도 눈에 띄는 강점이다.
‘LG G3’에서 호평을 받은 카메라 기능인 △OIS 플러스 △듀얼 플래쉬 △레이저 오토 포커스 기능을 모두 탑재해 ‘LG G3’ 수준의 촬영 능력을 제공한다.
최근 사용이 늘고 있는 ‘셀카봉’의 사용성을 고려, ‘제스처 샷(Gesture Shot)’의 피사체 인식 범위를 최대 1.5미터까지 확대했으며, 셀카 촬영 후 폰을 내려서 보는 동작만으로 촬영 결과물을 확인 할 수 있는 ‘제스처 뷰 (Gesture View)’ 기능을 추가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LG전자는 이달 중에 한국 시장에 ‘LG G 플렉스2’를 출시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