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화면 중앙과 측면의 시청 거리를 유사하게 해 시야각을 넓힌 커브드 모니터 제품으로 ▲울트라 와이드(21:9) SE790C(34인치형, 29인치형) ▲커브드 모니터 대중화를 이끌 SE590C(32인치형), SE510C(27인치형, 24인치형) ▲TV 기능이 내장된 TD590C(27인치형) 등을 출품한다.
이중 눈에 편한 화질을 제공하는 모니터인 SE790C는 CES 2015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AMD와 기술 제휴를 통해 선보인 프리싱크 적용 UHD(초고해상도) 모니터(UE590, UE850)도 북미 시장에 첫 출시한다.
스마트 LED 사이니지 솔루션도 이번 CES에서 공개된다. 사이니지란 버스·지하철 및 편의점 입구에 설치돼 광고와 뉴스를 전달하는 디스플레이 패널로 쇼핑몰에 있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 정보단말기, 홀로그램과 같은 영상을 보여주는 대형빌딩 외벽 등을 말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LED 사이니지가 베젤없이 대형 화면을 선명한 화질로 구현, 화면 몰입감을 높인 제품으로 설치 환경과 고객 요구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형태를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시장에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호텔, 스마트 레스토랑 존을 각각 구성해 다양한 사용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