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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내년부터 담뱃값 2000원 일괄 인상

국가정책 협조·서민경제 악영향 고려…추가인상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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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12.26 17:46:35

KT&G가 정부의 제세부담금 인상에 따라 현재 시판중인 제품의 판매 가격을 내년 1월 1일부터 갑당 2000원 인상한다.

이에 따라 가장 많이 팔리는 가격대인 2500원짜리 담배는 4500원에 판매되며, 디스, 라일락, 한라산 등 현재 적자 판매 중인 제품 역시 서민층 배려 차원에서 동일한 수준만 인상된다.

KT&G는 대폭적인 가격인상에 따른 판매량 하락으로 수익 감소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국가정책에 대해 적극 협조하고 서민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고려하여 최소 수준으로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담배 가격이 갑당 2000원씩 오를 경우 판매량은 약 34%가 하락하며, 이에 따라 국내 4개 담배회사들의 매출은 연간 약 9400억 원 감소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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