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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중도보존본부, 레고랜드 코리아 국회 차원 대응 추진

내달 7일 국회서 학술회의…내주 중 공사중지가처분신청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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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4.12.26 16:29:03

레고랜드 코리아 조성사업이 국회 차원에서 재조사가 실시될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춘천 중도 고조선유적지 보존 범국민운동본부 관계자는 26일 CNB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춘천 중도 고조선유적과 유물에 대한 법률 검토를 마무리한 상태"라며 "다음 주 쯤 내부 회의를 거쳐 공사중지가처분신청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월 7일 국회에서 춘천 중도 고조선유적 보존을 위한 학술회의를 가질 것"이라며 "이날 학술회의에 이어 토론회를 가진 후 국회차원의 특별위원회 구성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 국회의원을 비롯한 4~5명의 여야의원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춘천 중도 고조선유적지에 대한 법률 자문은 춘천 중도 보존본부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김창환 법무법인 창 대표변호사가 맡고 있다. 

 

춘천 중도 보존본부측은 발굴유적 매장문화재분과위원회 최종 승인에 앞서 문화재 보존관리와 활용은 원형 유지를 기본원칙으로 하는 문화재보호법 등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춘천 중도 고조선유적지 보존 범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출범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문화지키기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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