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지역문화예술의 르네상스 이끄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포스코패밀리윈드오케스트라, ‘2014. 송년 감사 음악회’

  •  

cnbnews 김영만기자 |  2014.12.23 17:33:38

▲포스코패밀리윈드오케스트라, ‘2014. 송년 감사 음악회’ 포스터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경영이 문화예술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선진 경영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시민의 문화향수를 접목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은 올해 송년 감사 음악회를 예전과는 달리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주축이 된 행사로 개최해 지역문화예술인들로부터 지역문화예술의 르네상스를 이끌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백운아트홀은 2014. 송년 감사 음악회를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포스코패밀리윈드오케스트라를 초청, 2014년 마지막을 뜨거운 감동으로 장식한다.

12월 30일 오후 8시, 백운아트홀 무대에 오를 포스코패밀리윈드오케스트라 2014. 송년 감사 음악회는 지난 2004년 창단해 광양은 물론, 여수, 순천, 남해, 포항 등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를 비롯해 주변의 그늘진 곳을 찾아 창단 이후 100여 회에 달하는 연주회를 갖은 포에버윈드오케스트라가 주축이 돼 감동의 멜로디를 선사한다.

또, 김문용 상임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을 이 연주회에는 국내는 물론, 음악의 본고장인 이테리 국제콩쿨에서 다수 입상하며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바리톤 이진원, 소프라노 하수연이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MC 이슬비의 진행으로 가수 나광진과 김정희, AS솔로 이길용이 출연해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껌팔이 소년에서 한국의 폴포츠로 두각을 드러낸 팝페라 가수이자 작가인 최성봉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곁들인 스페셜 무대를 꾸밀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광양미술협회 33인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연주회와 함께 송년을 맞아 백운아트홀 로비에서는 ‘광양미술협회 33인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라는 주제의 전시회가 함께 열려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광양미술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초대전으로 지난 22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 전시회에는 광양미협 산하 회원 33인의 작품이 출품돼 아름다운 광양의 표정들을 회화와 조형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지역문화 발전의 견인차, 백운아트홀

지난해 총 757억 원의 사회공헌 사업비를 출연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역문화예술 중흥에도 시선을 돌려 지역 주민의 화합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문화시설을 지원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하는 등 지역문화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포스코패밀리와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과 정서함양을 위해 지난 92년, 지상 2층 990석 규모(장애인 13석 별도)의 백운아트홀을 개관했다.

개관 이래 백운아트홀은 품격 높은 음악회, 연극, 뮤지컬,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함께 우수한 영화를 포스코패밀리와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오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역량 있는 단체와 개인에게 공연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대관공연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더불어 기업의 메세나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연장을 지향하고 있다.

백운아트홀은 올 한 해만 해도 독일 작센유스윈드오케스트라 초청공연, 슬로바키아 ‘집시 데블스’ 초청공연, 뮤지컬-태백산맥, 주현미의 러브레터,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14 신년음악회 등 14회의 연주회와 공연, 연극, 뮤지컬을 무대에 올렸으며, 전국 선샤인 사생대회 수상작 전시, 남두희 사진전 ‘연, 향을 품다’, 글자 예술전(캘리그라피) 등 3회의 전시회, 비긴어게인, 인투 더 스톰, 혹성탈출, 폼페이 최후의 날 등 15회의 영화 상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수를 총족시켰다.

지역예술인들의 창작과 공연 발표의 장으로 ‘자리매김’

백운아트홀은 이 밖에도 지역예술인들의 창작 발표의 공간 제공을 위해 광양시립국악단 제9회정기연주회, 포스코패밀리오케스트라 2014 송년 감사 음악회, 제6회 대한민국 대학 국악제 등을 유치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