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페이나우’에 NH농협카드를 결제 가능카드로 추가하고, 이달 말까지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도 추가한다(사진 제공: LG유플러스)
이로써 페이나우는 국내 전체 카드 이용자의 90% 이상을 지원하게 되며, 외환카드와 씨티카드도 현재 상호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라 조만간 국내 모든 신용카드에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페이나우는 국내 최초 전자결제 서비스인 자사 PG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가맹점 입장에서 연동이 쉬울 뿐 아니라 서비스 이용 시 원스톱 지원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4개 카드의 서비스 오픈을 맞아 페이나우에서 첫 결제 시 2000원~3000원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페이나우는 액티브X나 공인인증서 없이 앱 설치 후 최초 1회만 결제정보를 등록하면 그 이후부터는 카드번호 등 결제정보를 입력할 필요 없이 자체 간편인증만으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