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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BMW 고성능차 개발 ‘알버트 비어만’ 영입

BMW 고성능차 ‘M’ 시리즈 등 개발…국산 고성능차 개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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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12.22 17:17:24

▲현대·기아차에 새로 합류할 BMW출신 고성능차 전문가 ‘알버트 비어만’(사진: 인터넷)

현대기아자동차가 BMW의 고성능차 개발총괄책임자인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57) 부사장을 영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은 내년 4월 1일부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현대기아차 시험·고성능차 담당 부사장으로 근무하게 된다.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은 1983년 BMW그룹에 입사, 고성능차 주행성능, 서스펜션, 구동, 공조시스템 등 개발을 담당했으며, 최근 7년간 BMW M 연구소장 직을 담당해 왔다.

특히 BMW의 고성능 버전인 ‘M’ 시리즈를 비롯해 각종 모터스포츠 참가 차량들의 개발 주역으로서, 30여 년 간 고성능차 개발해 온 세계 최고의 전문가다.

현대기아차는 비어만 부사장 영입을 통해 양산 차량들의 주행성능 수준을 유럽의 프리미엄 자동차 수준으로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고성능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수백 마력을 넘나드는 고성능 스포츠카 개발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현대기아차는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이 유럽시장에 대한 상당한 전문가인 만큼, 유럽시장에 대한 상품전략과 마케팅 자문 역할도 수행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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