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소기업 사업자나 점포주들을 위한 경영 자문을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U+Biz 사업지키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과 소기업들이 경쟁심화, 인력부족 등으로 외부 전문가의 지원이 절실했는데, 1년여 간의 준비를 통해 이번에 제공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사업지키미’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을 도와 성공창업으로 이끄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점포 운영주 또는 소기업 사업자 등 사업 형태에 맞는 서비스들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점포 운영주에게는 ▲점포운영진단 ▲노무 진단 ▲입지 선정 ▲ 권리금 상담 ▲시설 및 인테리어 상담 ▲정부고용 지원대상 여부 판별 ▲점포운영 개선방향 자문 등 분야별로 전담컨설턴트가 온라인 상에서 지원해 준다.
 
소기업 사업자에게는 ▲재무/노무/세무 등 기본진단 및 상담 ▲자금조달방법 자문 ▲기업 특성에 맞는 정부지원프로그램 소개 및 신청 등을 지원한다.

(사)한국컨설팅산업협회 엑스퍼트뱅크사업단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20년 이상의 다양한 컨설팅 노하우와 축적된 데이터를 LG유플러스의 통신서비스 인프라와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 ‘오피스넷’ 이용 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며, 요금은 기본 요금제 월 7000원, 프리미엄 요금제 월 2만7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