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관 수준의 서라운드 입체 음향을 제공하는 U+tv G우퍼(사진 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서라운드 입체 음향과 초고화질 4K UHD 영상을 지원하는 IPTV 서비스 ‘U+tv G우퍼(woofer)’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U+tv G우퍼는 4K UHD 화질과 이어폰TV, my4채널, LTE생방송 등을 이용할 수 있는 U+tv G4K UHD 셋톱박스의 기존 서비스에 4개의 스피커, 2개의 우퍼를 이용한 서라운드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120W 출력으로 일반 TV의 15~20W 출력 대비 6배 이상의 고출력 음향을 제공해 집에서도 영화관이나 콘서트장에서 느낄 수 있는 웅장하고 생생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시청중인 프로그램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해, 가장 좋은 음향모드를 제공하는 스마트사운드 기능도 탑재됐으며, 저음역 대의 사운드를 대폭 줄여 소리가 집 밖으로 퍼지는 것을 방지하는 야간 모드 기능도 제공된다.
4.5cm 두께에 가로 70cm, 세로 35cm의 슬림한 사이즈로, 본체와 우퍼, 스피커 5~6개를 설치해야 하는 홈시어터보다 집 안 공간을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전용 리모컨 하나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U+tv G우퍼는 tv G 요금제(월 9900원/3년약정/VAT별도) 이용 시 월 1만원(3년 약정/VAT별도)에 판매된다. 기존에 U+tv G4K UHD 셋톱박스를 이용하던 고객은 월 7000원만 추가하면 교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