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 기반 안심 서비스 ‘U+가스락’을 출시했다(사진 제공: LG유플러스)
‘U+가스락’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으로 집 안의 밸브상태를 원격으로 확인하고, 밸브가 열려있을 경우 애플리케이션 내 밸브잠금 터치로 쉽게 밸브를 잠글 수 있는 사물인터넷 기반 제어 시스템을 갖춘 점이다.
가스밸브 주변온도가 높아지면 SMS로 알림이 발송되는 화재감지 알림 기능으로 집안 내 혹시 모를 화재에 대한 예방이 가능하다. 가스밸브 주변이 50℃, 55℃에 도달하면 경보음과 함께 SMS가 발송되고, 65℃인 경우에는 경고 알림과 자동으로 밸브를 차단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하나의 앱에 가스락 4대까지 등록할 수 있어 우리집은 물론 가족·친지의 가스밸브 역시 제어할 수 있다. 평소 부모님 집의 가스밸브를 걱정하던 자녀들의 불안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용요금은 서비스 가입 시 제공되는 가스락 단말기를 포함하여 월 1000원이며 현재 사용중인 모바일 및 인터넷 통신사에 관계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