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레터'가 뮤지컬로 부활했다. 뮤지컬 '러브레터'는 이와이 슌지의 동명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어린 시절의 순수한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소설도 있지만 국내에서는 특히 영화로 유명하다. 1999년 정식으로 국내에 소개된 영화 '러브레터'는 개봉 당시 전국 관객 600만을 기록했다. 영화 속 등장하는 대사 '오겡끼데스까(잘 지내고 있나요)'는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내년 2월 15일까지 공연된다. 사진은 공연 장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