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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이라크 신도시 현장 격려 방문

내전 위험 불구 작업 순항…이라크 정부와 추가사업 수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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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12.09 16:40:37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 베이스캠프 직원식당에서 직원들과 식사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사진 제공: 한화그룹)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8일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한화건설과 협력업체 임직원 및 제3국 근로자를 격려했다. 김 회장은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NIC) 사미 알 아라지 의장과도 만나 추가 사업 등을 논의했다.

김회장의 이라크 방문은 2012년 7월 이후 2년5개월만으로 장시간 비행과 급작스런 기후환경 변화가 건강회복에 좋지 않다는 주치의의 건의에도 불구하고 강행됐다.

금춘수 한화그룹 경영기획실장,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 등이 동행했으며, 지난 10월 한화건설로 입사한 김동선 매니저도 해외 출장 중 현지에서 합류했다.

김 회장은 8일 점심(이하 현지시간) 예고없이 직원식당을 찾아 직접 배식판에 쌀밥과 육개장, 깻잎전, 두부조림 등을 담아 직원들과 함께 식사했고, 저녁에는 한화건설과 협력업체 임직원 전체, 외국인 근로자 대표를 초대해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광어회를 대접했다.

만찬 자리에서 김 회장은 “이역만리 타국에서 대한민국 건설사의 '위대한 도전'을 이어가는 한화건설과 협력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현장 임직원의 건강과 안위를 그 무엇보다 최우선에 둘 것”이라고 약속했다.

삼성테크윈 등 삼성계열사와의 빅딜에 대한 감회도 밝혔다. 김 회장은 “최근 그룹이 획기적인 M&A를 성사시키며 대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방산과 석유화학 등 주력 사업분야에서 삼성의 새로운 가족과 함께 세계 Top기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도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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