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식기자 |
2014.12.08 14:57:19
▲LG유플러스가 ‘U+페이나우’를 전국 한국야쿠르트 ‘야쿠르트 아줌마’들에 공급했다(사진 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한국야쿠르트의 이동형 결제기 제공 사업자로 선정, ‘U+페이나우’를 전국 한국야쿠르트 ‘야쿠르트 아줌마’ 1만1000여 명에 공급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U+페이나우’는 스마트폰 이어폰 잭에 꽂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즉시 결제가 가능한 오프라인 이동형 결제기이다. 기존 이동형 결제기보다 휴대가 편리할 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과 자동연계 돼 결제가 이루어지므로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야쿠르트 음료는 이동 및 방문 판매가 전체 판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인 만큼 ‘야쿠르트 아줌마’ 및 구매자의 카드 결제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공급된 ‘U+페이나우’는 강력한 보안성의 IC칩 카드 결제 리더기까지 추가된 업그레이드 기종으로, 최근 빈번히 발생한 정보유출 등의 금융 보안 사고로부터 안전하다.
기존의 카드 마그네틱 결제 방식과 카드를 리더기에 꽂아 IC칩을 인식하는 결제 방식이 모두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