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팔기 어플리케이션으로 중고차 팔기, 중고차거래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카'가 중고차 딜러 추가모집에 나선다.
바이카는 이달 말까지 중고차 딜러를 모집을 진행하며 바이카 중고차 딜러가 되려면 믿을 수 있는 중고차 딜러임에 대한 이력서 양식과 딜러증을 발급 받아 내부회의를 통해 결정된다고 밝혀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임을 암시했다.
중고차매매사이트를 대체하는 어플리케이션 '바이카'는 집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의 중고차를 전국의 중고차 딜러에게 입찰을 받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고차를 손쉽게 팔 수 있다는 장점으로 유명하다.
바이카 관계자는 "이 어플의 가장 큰 장점은 중고차 딜러들이 높은 가격에 차량을 매입하는 구조인데 이는 바이카가 제공하는 중고차 딜러들의 광고비 절감 효과에 기인한다"며 "중고차 딜러들이 직접 광고에 투자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어플 '바이카'를 통해 차량을 매입할 수 있어서 비용이 절약되기 때문이다. 즉 딜러들이 고가의 중고차 매입 비딩을 가능하게 하는 구조다"라고 밝혔다.
이번 중고차 딜러 모집은 서비스 품질을 올리기 위한 것이다. 바이카 관계자는 이와관련해“중고차 거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고 다양한 차량이 입찰이 되는지, 그리고, 얼마나 다양하고 많은 중고차 딜러를 보유하고 있는가가 가장 중요한 요인인데, 현재 바이카는 방송 및 국가의 지원 등 이슈가 되어, 차량등록대수가 이전보다 기하급수 적으로 늘었기에, 이제, 중고차 딜러수를 더 확충시킨다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중고차 딜러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