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적용된 롤리팝 OS 스크린샷(사진 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5일부터 국내 출시된 갤럭시 S5 모델부터 안드로이드 OS 5.0 ‘롤리팝’의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노트4, 갤럭시S5 광대역 LTE-A, 갤럭시 노트3, 갤럭시 S4 등 주요 스마트폰들의 롤리팝 업그레이드는 내년 초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로도 대상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갤럭시 노트 엣지, 갤럭시 알파 등 신작 스마트폰들과  갤럭시 탭S 등 태블릿 제품군에도 롤리팝 환경이 적용된다.
 
해외는 4일 폴란드부터 갤럭시S5 모델에 대해 '롤리팝' 업그레이드가 시작됐으며, 다른 지역도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롤리팝 업그레이드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UX 디자인의 변화다. 화면 바탕 색상이 검정색에서 흰색으로 바뀌었으며, 전체적으로 보다 단순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UX로 바뀌었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의 ‘롤리팝’ 업그레이드는 삼성전자 휴대폰 관리 프로그램인 키스(Kies)를 통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