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챔피언 컨퍼런스 2014에서 한국능률협회 최권석 대표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 제공: BMW그룹코리아)
이 행사는 독일 경제를 견인해 온 히든챔피언 기업들과 대기업과의 협력모델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의 미래의 역할과 발전상을 논의하는 취지로 BMW그룹과 한국능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한국과 독일 양국의 중소기업들과 정부 관계자, 그리고 BMW그룹의 주요 임원 등 40여 명의 참가자들은 독일 히든챔피언 기업들의 강점, 독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또한 BMW그룹의 기업 전략, 노사관계 및 직업교육제도, 협력업체 상생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BMW 뮌헨 공장, BMW 벨트 및 뮤지엄 방문, 협력사 방문, i3 시승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한국능률협회의 최권석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대한민국의 제조업의 경쟁력과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것은 물론, 독일과 국경을 초월한 친선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BMW 그룹은 한국시장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세계화를 돕고,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정착하는 데 일조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