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열린 동아쏘시오그룹 창립 82주년 기념식 (사진=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그룹은 오는 12월 1일 창립 82주년을 맞아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창립 8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창립기념식은 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과 선배들에 대한 묵념과 장기근속 및 회사의 발전에 공을 세운 임직원에 대한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강신호 회장은 기념사에서 “창업 이래 지금이 가장 우리에게 도전과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 자신감 그리고 무엇보다 어떤 일이든 내 일처럼 하려는 주인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구 동아제약)은 1932년 12월 1일 창사 이래 국내 제약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선도하며 대한민국 대표 제약회사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3월에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으로 분할했다.